이번 장학금 수여는 제조업의 근간인 이공계 대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동국제강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.
이날 재단 측은 이공계 장학생을 동국제강 봉강사업본부 인천제강소에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. 장학증서를 수여 받은 학생은 올해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졸업 후 동국제강 취업 희망 시 우대 혜택도 받는다.
송원문화재단은 1996년 고 장상태 동국제강 회장에 의해 설립된 공익재단이다. 동국제강과 재단 측은 이공계 장학사업 외에도 독거노인 생활지원금 전달, 불우이웃돕기 등 매년 10억원 상당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.
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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